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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펜싱선수 신아람과 사격선수 김장미 등 2012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4일 오후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손지원PD는 스타뉴스에 "오는 18일 진행될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런던올림픽 영웅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지원PD는 "펜싱 경기에서 오심판정으로 눈물을 흘렸던 신아람 선수를 비롯해 펜싱에서 메달을 딴 김지연 최병철 선수가 출연한다. 또한 사격에서 메달을 획득한 진종오 김장미 선수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손PD는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진종오 김장미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며 "'해피투게더3'에서는 약식이나마 이들에게 직접 펜싱과 사격을 배워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에 대해서도 당시 심경이나 상황들을 들어보려고 한다"며 "다른 선수들 또한 메달 획득에 대한 소감도 들어볼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손PD는 "올림픽 스타 외에도 KBS 조우종 아나운서도 출연,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볼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진종오 김장미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23일 오후 방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