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엠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23일 오후 방송 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보아,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싸이는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 현재 미국에서 머물며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싸이는 이날 '엠카'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발표 후 비스트의 용준형이 앞으로 나와 트로피를 대신 받았고, 이에 윤두준은 "지금 싸이씨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상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앵콜 무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대신했다.
한편 싸이는 미국 ABC방송과 VH1 방송 등에 출연,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25일 입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