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스타뉴스 |
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귀국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펼친 제국의아이들은 28일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일본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기 시간이 다소 지연된 상황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황광희, 하민우, 임시완이 탑승한 비행기만 무사 도착했다.
제국의아이들 측은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할 계획이다"며 "하지만 기상 악화로 비행기 보딩타임이 다소 지연된다 해서 걱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전 일찍 출발한 광희 민우 시완만 무사히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비행기를 탑승, 귀국을 서두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7일 낮 12시 새 싱글 '피닉스' 음원을 공개,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