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즌4를 맞아 '우결 마을'을 시도한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앞으로 모든 가상 부부들이 함께 모여 사는 '우결 마을'을 시즌4 재정비와 함께 시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들은 스페셜 특집 방송을 제외하고는 커플 간 만남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우결마을'에서 이웃으로 살면서 더욱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윤세아-줄리엔 강 커플이 첫 번째로 '우결마을 1번지'에 입주했다. 두 사람은 취향대로 꾸며진 집안 내부와 수영장, 정원, 텃밭 등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우결마을'은 오는 9월 1일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