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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수연과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가 화촉을 밝힌다.
30일 오후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나병준 대표는 차수연과 11월 21일 성당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7년 전 매니저와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차수연과 나병준 대표는 지난 해 12월 교제사실을 공개했다.
나병준 대표가 운영 중인 판타지오에는 하정우 지진희 염정화 정겨운 김성수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현재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드라마 제작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차수연은 2004년 KBS 2TV '알게 될거야'로 데뷔해 영화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천 번의 입맞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재 SBS 주말극 '내 사랑 나비부인'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