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스타뉴스 |
가수 박효신이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효신은 오는 12월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대 후 홀로 무대를 꾸미는 첫 콘서트다.
지난 10월 브랜드콘서트 '시월에'를 통해 가수 복귀를 알렸던 박효신은 여전히 감성어린 보컬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박효신은 밴드 구성과 더불어 대부분의 곡들을 재편곡하는 작업도 진행하는 등 복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 입대 전 고별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던 박효신은 2년 만에 단독 공연을 열고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2일 티켓 오픈된다.
박효신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앞세워 '눈의 꽃' '바보' '좋은 사람' 등 여러 감성 발라드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