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자> |
영화 '전우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수정과 영화감독 최동훈이 재회했다.
21일 오후 패션 매거진 자바는 임수정과 최동훈 감독이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임수정과 최동훈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전우치'의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재회는 서울아트시네마 개관 10주년 기념 '시네마테크 특집 화보' 촬영 때문이다.
이번 특집 화보 촬영은 시네마테크를 적극 후원한 '시네마테크 베스트 프렌즈상' 수상자 최동훈 감독의 추천을 받은 임수정이 새로운 '시네마테크의 프렌즈'로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화보 수익금 전액은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된다.
화보촬영에서 임수정은 스모키 메이크업, 시스루 상의로 고혹적인 느낌을 표현해냈다. 최동훈 감독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