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
지난 21일 첫 방송한 KBS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전우치'는 14.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인 '착한남자'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시청률 18%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에서는 최상위 기록이다.
이날 '전우치'에서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강림(이희준 분)을 찾는 전우치(차태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우치'는 첫방송부터 차태현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표정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보고싶다'가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수목극 2위를 차지한 가운데 SBS '대풍수'는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