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 이정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유진과 이정진이 이정진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가제, 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를 이끈다.
2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과 이정진은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서 여주인공 민채원과 남자주인공 이세윤 역을 각각 맡았다.
'삼대째 국수집'은 삼대째 국수집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유진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래서 구김살 없이 자란 장손녀로 등장한다. 이정진은 냉소적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의사로 호흡을 맞춘다. 국수집
'제빵왕 김탁구'로 시청률 40% 돌파에 일조했던 유진은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며, 이정진 역시 2010년 '도망자 플랜B' 이후 2년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그간 뷰티 프로그램과 '위대한 탄생' 등을 연이어 진행하며 MC로 맹활약해온 유진,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로 맹활약한 이정진의 드라마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삼대째 국수집'은 현재 방송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