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UV·아이비, '불후' 엄정화 편 전격 출연...이색대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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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좌) UV(우)ⓒ스타뉴스


UV(유세윤, 뮤지)와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KBS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늘 진행될 '불후의 명곡' 녹화에 아이비와 UV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늘(10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은 '엄정화 특집' 편으로 엄정화가 전설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비는 오랫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러브콜을 보냈던 가수다"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솔로 여가수다. 과거 가요계 인기스타였던 엄정화를 어떻게 표현해 낼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UV의 유세윤은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뮤지와 함께 엄정화의 노래를 어떻게 편곡, 관객들을 사로잡을 지 궁금하다"며 "UV의 무대는 웃음이 있는 무대로 그들의 숨겨진 음악 색깔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이비와 UV는 '불후의 명곡'에 특별출연이지만 기존 고정 멤버들과의 이색대결이 기대된다. 특히 아이비는 최근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선후배 가수들과의 대결이 흥미를 끌고 있다.

한편 아이비, UV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의 녹화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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