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 개그맨 정형돈, 류담, 배우 박상면, 그룹 부가킹즈 멤버 주비트레인,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사진=스타뉴스 |
개그맨 정형돈, 류담, 배우 박상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등 이른바 '뚱남'들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10일 '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 모처에서 촬영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정형돈, 류담, 박상면, 신동, 부가킹즈(바비킴 간디 쥬비트레인) 멤버 쥬비트레인이 출연한다.
게스트 모두 뚱뚱한 남자 연예인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과 '런닝맨' 멤버들과의 레이스가 어떻게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하하와 함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류담은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 멤버로서 코믹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쥬비트레인은 하하가 진행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하하의 19금 TV 하극상'에 출연 중이다. 박상면은 '전파왕'을 통해 첫 예능 MC를 맡았으며 '정글의 법칙W'에도 출연 중이다.
이들이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