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패밀리' 캡처> |
'패밀리' 황신혜가 김단율의 생일 파티에 열을 올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우신혜(황신혜 분)가 열막봉(김단율 분)의 생일을 맞아 그의 친구들을 모두 초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우신혜는 열막봉의 생일 파티를 위해 호텔을 예약하고 이벤트 업체에 마술사까지 부르며 점점 일을 크게 벌려갔고, 열막봉은 친구들을 모두 초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열막봉의 생일 날, 호텔 예약이 직원 실수로 누락되고 마술사 예약도 취소되는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고, 이 상황을 알게 된 차지호(심지호 분)는 우신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카페를 통째로 빌려줬다.
이어 그는 생일 파티 준비를 도와주고, 슈퍼맨 행세를 하며 아이돌과 놀아주며 열희봉(박희본 분)의 새엄마 우신혜에게 점수를 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