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본 콘서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그룹 2PM이 일본 콘서트를 열고 올해 시작을 알렸다.
2PM은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13 아레나 투어 'LEGEND OF 2PM'의 막을 열었다. 2PM은 두 달간 일본 전국 6개 아레나 공연장에서 총 13회 콘서트를 통해 15만 일본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2PM은 이번 콘서트에서 일본 히트곡과 멤버별 무대를 두루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타워레코드 역대 판매 싱글 중 1위를 기록한 '뷰티풀'와 '마스쿼레이드'는 물론, 닉쿤 택연 준호 Jun.K의 자작곡과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2PM 일본 콘서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또한 오는 2월13일 발매될 2번째 일본 정규 앨범의 수록곡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2PM만의 파격 퍼포먼스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무대 디자인으로 이틀간 2만 관객을 공연 내내 기립 열광케 했다"며 "멤버들의 더욱 유창해진 일본어 실력과 라이브로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2PM 일본 콘서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2PM은 "두 번째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행복함과 설렘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로 팬 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벅찬 시간이었고, 남은 투어도 최선을 다하겠다. 늘 뜨겁고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PM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11만 관객 동원 도쿄 돔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