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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닛 ⓒ사진=이동훈 기자 |
5인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김현아 권소현)이 올 상반기 컴백 계획을 직접 전했다.
포미닛은 비스트(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장현승 손동운) 지나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노지훈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가수들과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서울'이란 이름으로 합동 공연을 갖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가수들은 콘서트 직전인 이날 오후 3시20분께부터 공연 장소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미닛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남지현은 "회사 식구가 많이 늘어난 상태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콘서트를 갖게 돼 기분이 좋다"라며 미소 지었다.
남지현은 이어 "새해에는 투윤이 먼저 여러분께 인사 드렸는데 포미닛도 상반기에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올 상반기 컴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포미닛의 유닛 투윤(허가윤 전지윤)은 1월 말 첫 앨범을 발표, 현재 타이틀곡 '24/7'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콘서트에서 포미닛은 비스트의 히트곡 '픽션'을 부르는 특별 무대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2011년 8월에 이어 서울에서 2번 째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다.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오는 21일 일본에서도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