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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이 세 번째로 태국을 방문한다.
5일 오전 MBC에 따르면 '음중'은 오는 3월16일 태국 라자망가라 국립경기장에서 'MBC 코리안 뮤직웨이브 인 방콕 2013'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음중'의 이번 태국 공연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번째다.
이번 공연에는 샤이니, 카라, 2NE1, 포미닛, 시크릿, 씨스타 등 총 21개 아이돌 그룹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담당하는 임진호 제이엘 스타넷 대표는" '코리안 뮤직웨이브 인 방콕'은 한국과 태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진행돼왔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태국 파타야 세계 뮤직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