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수근, 김종민, 은지원, 전현무 ⓒ스타뉴스 |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가 '화신'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tvN '일요일N tvN - 세 얼간이'의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가 이날 진행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화신' 두 번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전원이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동반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시선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이 앞서 '1박2일'에서 활약한 인연이 이번 '화신' 출연으로까지 이어지는 게 됐다. '화신', '세얼간이'의 제작진이 모두 '1박2일'과 연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출연이 성사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화신' 연출자 신효정PD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조연출 출신으로 SBS에 이적해 화제가 됐다. 또한 '세 얼간이'의 이명한CP는 '1박2일'의 초기 연출자로 지난 2011년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다
한편 '화신'은 김희선, 신동엽, 윤종신이 MC로 나선 생활밀착형 토크쇼. 지난 7일 첫 녹화를 마치고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첫 회 게스트로는 박영규, 오정세, 이시영, 슈퍼주니어 최시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