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 선화에 "외로워 밤에 '옥보단3D'봤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3.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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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황광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가상 아내 한선화에게 외로움 때문에 성인영화 '옥보단'을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우결'은 황광희와 한선화 가상 부부가 결혼 향수 만들기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이좋게 향수를 만들던 두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옥보단'을 화제로 떠올렸다.


한선화는 황광희에게 '옥보단'을 봤냐고 물었고, 황광희는 "'옥보단'은 3D까지 나왔고 지난해 12월에 봤다"라고 답해 한선화로부터 질책을 받았다. 하지만 황광희는 기죽지 않고 "네가 지난해 12월 음반 활동 때서 외로워서 밤 12시에 2000원 주고 다운받아 봤다"라며 웃음 속에 맞받아쳤다.

이후 두 사람은 황광희 단골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때 황광희는 한선화에세 "이 곳에 여자 연예인이랑도 왔고 옛날 여자친구랑 왔다"라며 한선화를 또 한 번 자극했다. 하지만 황광희는 이내 한선화에게 깜짝 구두 선물을 하며 그녀의 마음을 풀어줬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황광희와 한선화는 가상 결혼 6개월 만에 '첫 뽀뽀'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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