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
가수 장우혁이 3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쩐의 전쟁' 특집으로 가수 장우혁과 김종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이 출연해 연예인의 사업진출에 관한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장우혁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재벌설에 대해 "300억이라는 말은 사실 와전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방송을 4시간동안 녹화했다. 17년간의 연예계 생활과 사업을 통해 돈을 모으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싶었던 건데 50분짜리 방송으로 편집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사실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 계약 조건이 좋지는 않았다"며 "그 후 벌어온 가치가 300억 이상이라는 뜻이지 실제 액수가 300억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그에 훨씬 못 미친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우혁이 재산 공개 후 많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