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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히트 앨범 '1989'로 제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을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6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1989' 음반으로 4개의 주요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탔다. 올해의 앨범상은 가수 및 프로듀서와 엔진니어 등 해당 음반 참여자들에 시상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0년 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와 함께 작업한 모든 아티스트들,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1959년 처음 열린 뒤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까지 불리며, 세계 최고 인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