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미국 동반여행설을 부인했다.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윤현민이 백진희씨와 미국을 함께 여행하고 있는 것 아이냐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상에 백진희가 SNS에 올린 미국 여행 사진과 윤현민의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유사한 점을 들어 두 사람의 동반 여행설에 불거졌다.
관계자는 "보기에 따라 사진이 애매해 보이기는 한데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며 "윤현민은 개인 휴가에 겸해 공적인 일정도 있어서 미국에 머문 것"이라고 했다.
백진희 소속사 역시 이날 스타뉴스에 "동생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윤현민과 여행은 오해일 뿐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윤현민은 28일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