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멘'(1976) 포스터 |
명작 공포영화 '오멘'의 프리퀄이 만들어진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20세기폭스는 '오멘'(The Omen)의 프리퀄인 '퍼스트 오멘'(The First Omen)을 제작한다. 인디영화 감독 안토니오 캄포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5살 난 아들 데미안의 몸에 악마가 깃들어 살고 있다고 믿게 된 외교관 아버지로 그레고리 펙이 출연했던 원작 '오멘'은 많은 영화팬들에게 회자되는 명작 오컬트 영화다.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오멘'은 이후 2편의 후속 영화와 연작 소설이 나오는 등 인기를 모았고 2006년에도 '오멘' 리메이크가 나온 바 있다. 현재 '데미안'이란 제목의 '오멘' 스핀오프 미드가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