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캡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강정호는 지난 7일 복귀해 4경기서 12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타율 0.250, OPS 1.064를 기록 중이다.
상대 선발은 우완 알프레드 시몬으로 올 시즌 5차례 선발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9.86으로 부진하고 있다.
파이어리츠는 프리스(1루수)와 매커친(중견수)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폴랑코(우익수), 마르테(좌익수), 서벨리(포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강정호(3루수)와 로드리게스(2루수)가 뒤를 받치며 머서(유격수), 니카시오(투수)가 하위타순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