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배틀트립' MC 이휘재(사진 오른쪽)와 성시경/사진=KBS |
이휘재, 성시경이 KBS 2TV '배틀트립'의 여행설계자로 선정됐다.
31일 오전 KBS 예능 프로덕션 관계자에 따르면 '배틀트립' MC 이휘재, 성시경이 시청자들에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설계자가 된다.
관계자는 "이휘재와 성시경은 각각 다른 여행지를 선정, 시청자들에게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며 "이휘재는 베이징, 성시경은 도쿄로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받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함께 할 동반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배틀트립'의 첫 MC 여행 대결인만큼 이휘재, 성시경이 어떤 여행을 준비할 지 기대된다"며 "오는 8월 중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며, 두 MC도 정보 얻기에 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휘재, 성시경이 여행설계자로 나선 '배틀트립'은 오는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