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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담'의 배우 이상희, 이현주 감독, 배우 류선영 / 사진=스타뉴스 |
영화 '연애담'이 개봉 1주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인디플러그에 따르면 '연애담'(감독 이현주)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1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일 전국 스크린 38개에서 59회차 상영되는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적은 스크린 수, 상영 회차에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28.2%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연애담'은 개봉 2주차에 CGV아트하우스 9개관에서 전관으로 상영관 확대가 결정돼 장기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애담'은 누구나 겪어본 일기장 속 보통의 연애를 윤주와 지수의 이야기로 그려낸 퀴어 로맨스물. 배우 이상희와 류선영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