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주원이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은 이날 오후 모처 성당에서 진행 예정인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에 불참한다.
주원은 김태희의 최근작인 SBS '용팔이'에 남녀주인공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극중에서 주원과 김태희는 성당 결혼식을 올려 이번 비-김태희 결혼식을 연상케 한다.
주원은 지난 18일 가수 보아와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비-김태희 커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 지인,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