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브랜드 평판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인기 예능프로그램 23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095만 여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혼자산다'와 '라디오스타'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복면가왕'은 4위, '우리결혼했어요'는 10위로 톱 10개 프로그램 가운데 5개가 MBC 예능프로그램이었다.
이에 MBC 측은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최신 트렌드와 참신한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웃음을 이끌어냈고 이것이 신세대의 기호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MBC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