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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첫 공식석상..무슨 말 할까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17031217313972978&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17/03/2017031217313972978_1.jpg/dims/optimize/');)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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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뉴스1 |
'불륜설'에 휩싸인 후 이렇다 할 해명 없었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두 사람이 드디어 한국에서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상수,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될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는 사전신청이 조기마감 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려 있는 상태다.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후 두 사람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동안 자신들을 향한 불륜설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은 두 사람. 과연 이번에는 속 시원히 얘기할까 싶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어떤 말을 할지는 모른다"며 "일단 참석은 하겠다고 했고,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영화 관련된 질문만 받을지도 역시 모른다. 기자간담회 자리까지 참석한다는 것만 확인 받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홍상수, 김민희가 참석하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는 영화에 대한 설명, 홍보가 주된 목적이다. 하지만 그간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의혹이 있었던 만큼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다.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이야기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