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단독콘서트 '일기장'이 전국투어로 확대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전국 투어 소식을 전했다. YG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광주, 대구, 부산 등 3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으며 성남, 대전, 인천 등 다른 3개 도시에서도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로써 악동뮤지션은 3월 23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 그리고 4월 1일, 2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8일에 걸쳐 8회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4월 15일 광주, 4월 22일 대구, 5월 27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전국투어 확대 결정은 서울 공연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악동뮤지션의 서울 공연은 티켓 매진 세례를 이뤘고 특히 티켓예매처인 멜론 티켓 일간, 월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찬혁의 시선으로 바라본 '찬혁일기', 수현의 일기를 바탕으로 꾸민 '수현일기', 악동뮤지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악뮤일기’ 총 3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