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
'배틀트립'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놀라울 정도로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써니와 효연의 호주 브리즈번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과 써니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써니는 효연에게 "호주의 빅픽처를 보기 위해 첫 번째 여행 코스로 정했다"고 말하며 스카이 클라이밍을 함께 체험했다. 이에 효연은 한술 더 떠 스카이다이빙을 제안했다.
먼저 효연이 뛴 후 써니가 뒤를 이었다. 두 사람은 하늘을 나는 듯한 최고의 순간을 즐겼다. 특히 써니는 숨 막히는 높이에서도 "정말 멋지다. 하늘의 새가 된 기분"이라며 개의치 않는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써니는 "해변 쪽에서 뛰니까 바다와 경치가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효연 역시 "그동안 멤버들 때문에 10년 동안 묵은 스트레스 다 뚫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아름다운 브리즈번 테마파크의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자유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