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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동네다자녀혜택 홈페이지 캡처 |
우리 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앙일보는 10일 다자녀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한 '우리 동네 다자녀 혜택'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는 지난 11월 말 기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국 광역 지자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우리 동네 다자녀 혜택 사이트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지역만 선택하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서울, 경기 등 9곳은 2자녀부터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는 지자체와 카드사가 협약을 맺고 카드 이용자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편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세종시 '다자녀 아이사랑 카드' 등 지역별로 카드 이름과 혜택이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