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인턴 최우식, 손님이 몰려도 친절함 유지 [★밤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2.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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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윤스테이'의 인턴 최우식이 유난히 힘든 영업 셋째날을 맞았지만, 친절함을 유지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바빠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6명의 손님들을 픽업해 온 최우식은 윤여정에게 체크인을 맡겼다. 체크인 동시에 여유를 즐기며 웰컴 티를 즐긴 이들이었다. 최우식이 잠깐 숨을 고르는 사이 다음 손님의 체크인 시간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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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윤여정은 자연스럽게 안내하자고 말했다. 부엌에서 이를 본 정유미는 "북적북적이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러시아워인데?"라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2명, 3명의 손님이 차례로 등장해 이서진은 당황했다.


다행스럽게 세 팀의 체크인은 피했다. 처음으로 두 팀이 동시에 체크인했다. 최우식은 6명의 손님들을 안내 후 내려와 숨을 골랐다. 그는 체크인 중이던 손님들에게 "여러분의 가이드이자 서버, 벨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우식이 6명의 손님을 방으로 안내하러 올라가기 직전 2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예상된 시간보다 10분 일찍 체크인일 하게 된 것. 또한 3명의 손님이 등장했다. 이서진은 당황스러워 했다. 다행스러운 점은 세 팀의 체크인이 겹치지 않았다. 최우식이 방 안내를 하러 간 사이 이서진은 웰컴티를 만들기 시작했다.

주방장 정유미와 부주방장 박서준은 위기를 맞았다. 박서준은 "시간 안에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라며 혼잣말 했다. 사장인 윤여정도 걱정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뻐꾸기 소리가 났는데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너 헛 것 들리는 거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그 사이 정유미도 "저 부르셨어요?"라고 말해 환청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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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여유를 즐기던 이서진은 "7시 10분인데 메인까지 다 나갔으면"이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저희 이제 진짜 장사해도 될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서진은 "너네 셋은 진짜 한 3일씩 옮겨 다니면서 푸드트럭으로 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식사를 다 마친 6명의 손님은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최우식의 앞에 몰렸다. 최우식은 "불 피울 때 고구마를 갖다주겠다"고 했다. 이들은 "뛰어다니는 거 봤다. 작은 식당처럼 뛰어다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우식은 "여러분도 인턴이 어떤지 다 아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우식은 유난히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우식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라며 휴식을 권했다.

몰아치는 손님들로 인해 쉴 틈이 없었던 최우식이었다. 그는 '윤스테이'에서 인턴으로서 친절함을 유지했다.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고, 모두에게 식사가 나간 후 잠깐 휴식을 취했다. 앞으로 '윤스테이'에서의 인턴 최우식의 활약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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