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엘라스트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FULL인터뷰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9.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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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엘라스트가 완전체 'Dark Dream'으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엘라스트의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이 공개됐다.


'Dark Dream'은 전작 'Day Dream(데이 드림)', 'Awake(어웨이크)'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함께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엘라스트는 "이번 앨범은 8명 모두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방송, OST 참여, 유닛 활동 등으로 흩어져 있던 저희 8명이 10개월 만에 새로운 활동의 기대를 모두 담아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악연'은 어느 때보다 강렬한 비트와 몰아붙이는 래핑, 여기에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드라마틱한 구성이 어우러져 하나의 장르로 정의하기 어려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예상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함과 다양한 색채로 각 멤버들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엘라스트는 "'Day Dream'에서 저희의 갈등이 시작되는 부분을 담았고 'Awake'는 각성을 담았다. 이번 '악연'에서는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에 대한 부분을 느끼실 수 있는 저희의 세계관이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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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 전작 'Awake' 활동에서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하며 완전체 엘라스트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엘라스트 멤버는 "엘라스트는 8명이 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인사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저희 8라스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드러낸 엘라스트. 엘라스트는 "이번 콘셉트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저희의 모습들을 보실 수 있다"며 "귀공자 엘라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럭셔리 한 세트와 소품을 활용했다. 저희의 멋진 모습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롭 디자인 의상이 있어서 열심히 복근 운동을 한 멤버들도 있다. 그 중 원준이가 정말 복근 운동을 열심히 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 후에 복근 운동을 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멋진 복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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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엘라스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좋은 앨범을 선보이며 4세대를 대표할 아이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엘라스트는 "저희는 '만능콘셉트돌'이라고 느낄 수 있는 몽환적이고 아련한 느낌의 콘셉트로 계속 인사드리고 있다"며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드라마틱한 구성의 곡을 기반으로 한 의미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보컬 라인의 음색이 개성있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저희만의 곡이 있다"고 엘라스트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또한 엘라스트는 지난 1일부터 리얼리티 '엘라스트 슈퍼히어로'를 통해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짧은 촬영이었지만 멤버들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경험이 됐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지만 편집된 방송을 보니 저희도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떤 예능이든 출연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소망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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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바라는 롤모델도 다양했다. 원혁은 "에이티즈 선배님이다. 퍼포먼스가 너무 멋있어서 데뷔 전부터 팬이었다"고 말했고 예준은 "더보이즈 선배님들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데뷔 전부터 팬이었는데 언젠가 활동 중에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인은 "태민, 지민, 태용 선배님들의 퍼포먼스를 닮고 싶다"고 말했으며 라노는 "세븐틴 선배님들을 좋아한다. 노래도 좋아하고 에너지와 실력 등 닮고 싶은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백결은 "기타치는 걸 좋아해서 싱어송라이터 분들을 좋아한다. 샘김, 아이유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엘라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엘라스트 참 열심히 하네' '본인들의 색으로 무대를 잘 꾸미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음악방송에서 1위도 꼭 해보고 싶다. 다양한 수식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귀공자돌'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 비주얼, 음악, 무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이번 활동 목표와 소감을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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