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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
윤여춘 해설위원이 육상을 잘 하는 관상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2022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에서는 윤여춘 해설위원과 전현무,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MC로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남자 아이돌 육상 60m 3조 예선 경기 당시, 윤여춘 해설위원은 "퍼져 있는 얼굴은 달리기를 잘 못해요"라고 말하며 달리기를 잘하는 얼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돌 중에 퍼져있는 얼굴은 많이 없어요"라고 관상에 기반해 달리기 실력을 예측하는 윤여춘의 평가 방식에 태클을 걸었지만 윤여춘은 화면에 잡히는 남자 아이돌들을 바라보면서 "저렇게 오똑하게 코가 솟은 선수들이 잘 달린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주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관상을 보지 마시고 기록을 보고 예측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여춘은 "기록에 이제 속지 않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세계 신기록이 될 만한 급의 비공식 기록을 계속해서 제출한 아이돌들에게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여춘은 남자 육상 60M 예선 3조에서 그룹 유나이트 그룹의 현승을 1등 후보로 꼽았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