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모친상 고백 "유방암 전이로 긴 시간 투병" [퍼펙트 라이프]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2.1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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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배우 박희진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박희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희진은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내 외모 이상형은 하정우"라고 조심스레 고백했다. 이에 모두가 박희진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나서자 그는 "여기 너무 좋다. 이 자체로 힐링이 된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희진은 '퍼펙트 라이프' 게스트 역사상 최초로 '병력 없음'을 자랑했다. 박희진은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밤샘 촬영 후에도 끄떡없고 흔한 감기조차 걸린 적이 없다"며 "건강보험료도 열심히 내고 있는데 한 번도 쓴 적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월 어머니가 유방암 전이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투병하다 돌아가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출연진들이 심심한 위로를 건네자 박희진은 "혼자 계신 아빠를 지켜드리기 위해선 울면 안 된다"며 애써 슬픔을 억눌렀다.


그는 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양평에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아버지가 딸의 데뷔 때부터 이후 활동들을 모은 스크랩북을 만들었다고 전하는 등 애틋한 부녀지간의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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