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
22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두발로 티켓팅' 측은 2023년 1월 첫 공개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이다.
'여행보내Dream단'으로 뭉친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는 고생하면 할수록 청춘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티켓이 늘어난다고. 과연 뉴질랜드의 대자연 속에서 이들이 어떤 미션들을 수행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의 세대 초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나란히 선글라스를 쓰고 바짝 붙어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커다란 바위산과 맑은 호수를 등지고 선 네 배우의 얼굴에는 청춘들의 여행 티켓을 따기 위한 돌발 미션으로 인한 고단함 속에서도 명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여행보내Dream단'의 아래로 비행기 티켓과 함께 절취선이 그려져 있어 티켓팅 욕구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포스터 속 "네가 알던 우리가 아니야"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능 선배 최민호와 여진구를 필두로 데뷔 경력 도합 35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게 된 하정우, 주지훈이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반전매력을 예고했다.
다른 포스터에는 보기만 해도 청량한 푸른 초원 위를 거닐며 은밀한 담소를 나누는 '여행보내Dream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두발로 티켓팅'은 내년 1월 첫 공개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