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양희은 /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양희은과 '레전드 발라더' 성시경이 동반 출연해 역대급 '찐 우정' 케미를 선사한다.
올해 데뷔 53년 차를 맞이한 양희은은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로 따뜻한 음색,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며 위로를 전하는 한편, 20년 넘게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삶이 녹아있는 에세이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그는 더 깊은 이야기를 담은 신작 에세이 '그럴 수 있어' 출간 소식을 전했는데, 성시경, 잔나비 최정훈, 박미선, 서명숙 작가까지 그녀의 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녀는 이번 책에 담은 나이 들어감을 넘어 이별에 더 한발 가까이 다가선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너의 모든 순간', '두 사람', '희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발라드계의 전설' 성시경은 최근 예능 활동 외에도 구독자 141만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먹방, 라이브,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파워 콘텐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평소 절친한 선배 가수 양희은과의 끈끈한 우정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것은 물론, 요리전문가 백종원, 김소희 셰프가 인정한 남다른 요리 비법과 연애ㆍ결혼관까지 터놓았다고 해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