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0회에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에서 임장을 마친 후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네 개의 매물을 확인한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어판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어판장이 텅텅 비어있자 상인이 추천한 독도새우와 오징어를 판매하는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대호는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을 양손 가득 구매해 한 야영장으로 향했다. 이후 그는 야영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가방에서 하나 둘 씩 물건을 꺼냈다.
/사진='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
이어 그는 섭과 전복을 찌고 독도새우를 손질한 후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그는 독도 새우 회와 해산물 비빔면, 오징어순대를 막걸리와 함께 먹으며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맛있어서 '내 마음도 울릉대호'라고 지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