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6인 체제 활동, 빈자리 안 느껴지게 할 것" 다짐

마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5.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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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E'LAST)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ㅎㄷ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5.02 /사진=이동훈
그룹 엘라스트가 6인 체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엘라스트는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ㅎㄷ스테이지에서 정규 1집 '에버레스팅'(EVERLAS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신보 '에버레스팅'은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 외 '인트로(디스토피아)'(Intro(Dystopia)), '아이', '에딕션'(Addiction), '페이드 아웃'(Fade out), '다크 라이트'(Dark Light), '캔디 샵'(Candy Shop), '리와인드'(Rewind), '나의 세상'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강한 베이스 뮤직(Bass Music)을 기반으로 엘라스트의 강인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이 담긴 곡이다.

엘라스트 멤버 승엽은 입대한 상태이며 최인은 일신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엘라스트는 이번에 6인 체제로 활동한다.

원혁은 "정규 앨범이라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었다. 둘 다 아쉬워했는데 좋은 앨범 내자고 말했고 빈자리 안 느껴지게끔 하려고 한다"라며 "(두 사람과) 아직도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승엽이 형은 군대 휴가 나왔을 때 같이 밥 먹기도 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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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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