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이상민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
가수 솔비가 이상민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솔비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이상민을 태그하며 "내 가방 들어준 친절한 상민오빠"라는 글을 올렸다.
솔비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이 공항에서 양 어깨에 큰 가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걸어가고 있었다.
여기에 솔비는 하트 뽀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솔비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
당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사주'로 나온 이상민. 이상민은 강한 카리스마로 일을 주도하며 여러 사람의 인정을 받는다고 나왔다.
그와 찰떡궁합 사주로 나온 솔비는 운의 흐름이 좋아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60대가 대운이며 인생을 발전시켜 나가고 가정을 이룬 후엔 재물을 늘려갈 사주라고 나왔다. 솔비는 "사주가 90점이면 진짜 잘 맞는 거 아니냐"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준호는 "두 분은 정말 운명적인 게 이상민이 2010년 '솔비 섹시한 자태 미치겠어'라고 말한 기사가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가 "오빠랑 본 지 오래됐는데 오빠는 평소에 저랑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냐"가 묻자 이상민은 "솔비가 불편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대답해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