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모친의 요리실력을 디스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의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준비 소식에 박나래는 "이게 얼마나 어렵냐면 우리 엄마가 식당을 엄청 오래 했는데ㄷ 한식 조리사 자격증 필기시험을 붙었지만 실기 시험은 다섯 번 낙방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맛이랑 상관 없이 규격과 모양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그럼 오히려 내가 붙을 수도 있냐"라고 묻자 무지개 회원들은 "그럴 수는 없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 역시 자신의 모친이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시험이) 진짜 맛하고는 무관한 게 (우리) 어머니가 한식 조리기능사다. 그런데 어머니 음식이 진짜 맛없다. 그게 별개다"라며 자연스럽게 모친을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LOVELY'라고 적힌 전현무의 옷을 가리키며 "그런 옷을 입고 할 말이냐"라고 핀잔을 줬고, 결국 전현무는 카메라를 향해 "엄마, 사랑해"라며 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