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투어스, '올해의 신인' 됐다.."평생 단 한번, 뜻깊다"[MMA 2024]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11.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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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일릿(ILLIT)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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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가 30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MMA 2024'(제16회 멜론 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30 /사진=김창현 chmt@
그룹 아일릿과 투어스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멜론은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의 신인상으로는 투어스와 아일릿이 이름을 올렸다. 투어스는 "먼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먼저 생각나는 분은 팬들이다. 같이 성장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함께하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일릿은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그해 신인상을 평생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올해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신인상을 받아서 뜻깊고, 감사하다. 오늘 상을 받게 해주신 멜론 뮤직 어워드 감사하다"라며 "우리 곡을 사랑해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될 수 있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일릿에게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시상은 톱10, 밀리언스 톱10 등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총 5개의 주요상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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