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리미 패밀리' 화면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글로 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청렴세탁소를 찾아온 지승돈(신현준 분)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는 서강주(김정현 분)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주는 지승돈이 아침 일찍부터 태웅을 만나러 청렴 세탁소에 온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서강주는 지승돈이 가고 난 후 차태웅(최태준 분)에게 "우리 아버지가 너 왜 찾아오신 거야? 둘이 무슨 얘기 한 거야?"라고 추궁했다.
/사진='다리미 패밀리' 화면 캡처 |
서강주의 이러한 태도가 불만인 차태웅은 "회장님한테 가서 물어봐, 나한테 이러지 말고"라며 대답을 거부해 오히려 서강주의 심기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