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당귀'에서는 새 차를 구입하는 탈북민 보스인 기업인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지난 8월 교통사고로 폐차를 한 후 새 차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새신랑 만나는 것처럼 마음이 기뻤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순실은 "가격은 한 장이다. 할부는 안 한다. 쓰고 있을 때 질러봐야 한다"며 신차 가격이 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순실은 새 차를 본 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북한에는 이런 차가 없다. 이런 차는 진짜 고위층, 상류층이나 가졌는데 '내 생애에도 이런 기회가 또 들어왔구나' 생각하고 마음이 기뻤다"고 말했다.
이순실은 차 애칭도 지어 줬다. 그는 "천 리, 만 리 가자는 뜻에서 만리마"라는 애칭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