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뮤즈 엔터테인먼트 |
빌보드는 최근 '스태프들이 선정한 2024 베스트 K팝 앨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연말 차트 공개를 앞두고 스태프들이 선정한 K팝 앨범을 골랐다. 글로벌 스타부터 아이돌 그룹, 신인까지 모두 랭크됐다"라며 25개의 앨범을 추천했다.
그중 리센느의 미니 1집 'SCENDEROME'은 24위에 랭크돼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보드는 리센느를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미니 1집 구석구석에 향기와 멜로디로 가득 찼다"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과 'Pinball'(핀볼)을 비롯해 수록곡 'New World'(뉴월드), 'Lucky You'(럭키유)까지 언급하며 "K팝의 새로운 여왕벌의 등장을 알렸다"라고 주목했다.
빌보드는 리센느 외에도 RM, 아이유, 트와이스 등을 아티스트의 앨범을 꼽았다. 리센느는 2024년 데뷔한 그룹 중 아르테미스와 유일하게 '2024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에 랭크된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리센느 미니 1집 'SCENEDROME'은 바다의 향수가 느껴지는 앰버그리스(Ambergris) 향을 머금은 앨범이다. 다른 향과 결합하여 비로소 완성되는 앰버그리스처럼, 리센느는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란 메시지를 담았다.
발매 직후 멜론 HOT 100과 벅스뮤직 TOP 100 등 각종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물론 'LOVE ATTACK'은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에서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2024년 9월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 중 단연 최고"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평가받은 만큼, 어떤 모습으로 다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