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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StarnewsKorea',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5022700063323625&shlink=weibo', 'https://thumb.mtstarnews.com/21/2025/02/2025022700063323625_1.jpg/dims/optimize/');)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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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26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영식이 옥순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자신이 옥순에게 섭섭했던 마음을 광수에게 하소연했다. 그는 "옥순에게는 부담이겠지만 어쩌겠냐, 내가 (옥순한테) 미쳐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상대방과 티키타카가 되어야 데이트 신청의 의미가 있는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찌른 뒤 "옥순 입장에서도 벙찌지 않겠냐. '왜 이제 와서 슈퍼 데이트권을 써달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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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하지만 광수는 "내가 좋아하는 거랑 그 사람이 나를 선택하는 건 아무 상관이 없다. 너무 조건 부담이다. 네 말은 '내가 널 좋아하니까 너도 나한테 이만큼 해줘야 돼'라는 거 아니냐"고 영식에게 일갈했다.
영식이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광수는 "그렇게 들릴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가 들어도 그렇게 들린다. 옥순 입장에서 생각을 해 봐라. 옥순 좋아한다고 해놓고 왜 옥순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 거냐"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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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이후 인터뷰에서 영식은 "순간 콩깍지가 씌어서 눈앞이 안 보였던 것 같다. 옥순이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됐을 것 같다.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저는 이기적으로 제 마음 가는 대로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식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순을 찾아가 사과하며 "너한테 큰 마음은 없는데 네가 좋은 건 맞다. 네가 없으면 죽고 못 사는 건 아니고 관심을 갖고 알아가고 싶은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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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
결국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저는 사랑에 빠진 미친 놈"이라며 오열했다.
한편 영식은 앞선 방송에서 출연자들에게 "옥순이가 나를 뽑겠다고 한다. 어안이 벙벙해졌다"는 말을 끊임없이 반복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