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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월 King & Queen' 남성 부문 투표에서 186만 913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다재다능한 무대 장악력과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NCT 127의 대표 멤버로서 입지를 굳혔다.
여성 부문 1위는 필리핀 걸그룹 BINI의 리더 조안나가 차지했다. 조안나는 40만 3090표를 얻으며 P-Pop(필리핀 팝)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쟈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NCT 127의 리드 래퍼와 보컬을 맡고 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그는 2017년 NCT 127의 멤버로 합류한 이후 세련된 스타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발매된 정규 6집 'WALK' 활동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여성 부문 1위에 오른 조안나는 필리핀 걸그룹 BINI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 리드 래퍼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발매된 두 번째 EP 'Biniverse'와 타이틀곡 'Blink Twice'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강렬한 무대 장악력과 리더십은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2월 King & Queen' 수상자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광고가 홍대입구 공항철도 DS 광고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두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벤트다.
쿠키 관계자는 "팬들의 열정과 참여가 만든 특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쟈니와 조안나의 이번 선정은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