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티아라 효민, 미국서 청혼 받았나..장미꽃 들고 '하트 가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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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4월 결혼을 앞둔 티아라 효민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효민은 27일 "My days with red roses in Vegas"라는 문구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빨간 장미꽃을 들고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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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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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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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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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민 SNS


앞서 효민은 직접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4월 결혼을 인정했다.


효민은 예비남편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며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효민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이후 효민은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다이어트, 멀티 비타민 제품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효민이 사업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연예 활동보다 개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주류를 출시하며 주류 사업에 도전했다. 그는 '효민사와' 프로젝트의 기획 초기 단계부터 레시피, 디자인, CF 촬영 콘셉트, 비주얼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뷰티 및 패션 센스로 뷰티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해왔다. 이에 더해 효민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영화 '기생령' 등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특히 '계백'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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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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