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방송 후 출연진에 고백 받았다" 돌발 발언(솔로리액션)[종합]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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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고백 받은 사실을 밝혔다.

27일 SBS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옥순, 정숙, 영숙, 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한 '솔로 리액션, 솔로 포차에서 벌어지는 24기 미녀들의 수다 시간. 어안이 벙벙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옥순에게 "첫인상 투표 몰표 받을 것 같다고 말한 걸로도 화제가 됐다. 높은 자존감의 원천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경험"이라고 답하며 "그동안 내가 마음 먹고 꼬셨는데 안 넘어오는 남자가 없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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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어 "(방송에서) 의도를 가지고 한 플러팅도 있고, 의도를 전혀 가지지 않고 한 플러팅도 있는데 사람들이 제가 하면 다 플러팅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방송 후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의 에피소드도 있냐"고도 질문했다.

그러자 옥순은 "이거 말해도 되나"라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는 솔로' 출연진한테) 고백을 받았다. 누구인지는 비밀이다. 만날 생각은 없어서 그 자리에서 상대방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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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를 듣던 정숙은 "이거 정말이다"고 옥순의 말을 거들었다.

끝으로 옥순은 제작진을 향해 "악플 하나 해명 해도 되냐"면서 "저 성형 수술 많이 안 했다. 가슴 자연산이고 골반도 뽕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는 솔로' 24기 옥순은 자신을 대기업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정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글이 게재돼 '직업 뻥튀기' 논란이 일었다.

당시 글을 작성한 A씨는 "옥순이 뭐라고 자기 소개할지 궁금했다. 방송에서 대기업 비서, 통신사 비서, IT업계 비서 중 뭐라고 할지 궁금했는데 갑자기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말을 한다. 거기서 일하는 비서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엄연히 K사 직원이 아니라 파견된 계약직인데 저렇게 말하면 출연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A씨는 그러면서 "몇몇 회사에 있는 엘리트 비서가 아니라 임원 일정 체크하고 차 준비하고 아침에 신문 주고 그런 일을 한다. 옥순이 싫은 건 아니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직업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런 식으로 말하면 PD가 욕 먹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 '나는 솔로' 측은 "옥순이 K사 브랜드 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다. 그 외 부분은 개인 정보라 별도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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