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미혼부 알려져 하차 논의, 딸에 미안" 눈물[같이 삽시다]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2.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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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배우 윤다훈이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이 미혼부로 딸을 키운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박원숙은 윤다훈에게 "첫째 딸의 존재는 언제 알려지게 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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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에 윤다훈은 "기사가 나갈 거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세 친구' 촬영 때라 시트콤 감독님과 상의를 했다. MBC에서는 하차를 거론했다. '세 친구' 속 역할은 총각인데 현실에서 딸이 있으면 몰입이 깨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무 개 광고를 찍고 있을 때였는데 위약금도 문제였다. 사회적으로 물의가 될 수 있지 않나.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당당하게 내 딸을 공개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딸이 있다고 기자회견을 했더니 응원과 격려가 쏟아져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광고도 더 들어오고 재계약도 했다. 딸은 내게 선물처럼 온 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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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혜은이가 "딸은 다 이해를 하냐"고 묻자 윤다훈은 "그쪽 집안에서 저와의 결혼을 반대했고, (친모가) 미혼모가 돼서 딸을 키울 상황도 안 돼서 내가 부모님과 함께 키우게 됐다. 그 과정을 아이도 봤다"고 설명했다.

딸 결혼식 날을 떠올리던 윤다훈은 "애 손을 잡고 들어가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 내가 못 해준 게 생각났다. 우리 딸에 대한 아픔을 아니까 사위가 그 상처를 채워주더라. 모든 걸 다 내어주는 사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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