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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9년 만의 우승 '감격'... KT '10위→2위' 아름다운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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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오지환' 롤렉스 실제로 한 번 차고 바로 기증했다, 구광모 회장 "하늘에 계신 선대 회장님 굉장히 기뻐하실 것"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 기념행사를 열고 기쁨을 만끽했다.LG 트윈스는 17일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 홀에서 '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LG트윈스 구광모 구단주와 그룹 관계자 및 트윈스 선수단, 프런트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통합우승 기념행사는 우승 축하 영상 상...
김우종 기자 | 2023.11.18 07:07
'결국 수술대 올랐다...' 신인왕→홀드왕→AG 金메달→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내년 건강하게 돌아올까

LG 트윈스의 국가대표 잠수함 투수 정우영(24)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LG 트윈스 구단 관계자는 16일 "정우영이 지난 15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우측 팔꿈치 뼛조각 골극 제거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잘 마쳤으며,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우종 기자 | 2023.11.17 06:10
'엔트리 탈락에도...' LG 우승반지+포상금 받는 고졸 루키 "위로가 많이 됐고, 우승에 일조해 영광스럽다"

비록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선수단과 동행하며 우승 세리머니 현장에도 함께할 수 있었던 선수가 있었다. 바로 '잠수함 고졸 루키' 박명근(19)이었다.LG 불펜으로 활약했던 박명근은 올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08로 활약했다. 51⅓이닝을 소화하면서 49피안타(4피홈런) 28볼넷 40탈삼진 31...
김우종 기자 | 2023.11.16 06:41
LG가 2020년대 왕조 시대 열까, 왜 "이제 시작"이라고 우승 명장은 자신 있게 외쳤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본격적으로 2020년대 왕조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우승 명장'으로 우뚝 선 염경엽(55) LG 감독은 우승 직후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자신 있게 외치며 꾸준한 성과를 약속했다.LG는 지난 13일 끝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김우종 기자 | 2023.11.15 20:01
LG 차명석 단장의 뜨거운 눈물, 협상왕+소통왕의 대성공 5년... 선수와 단장으로 '우승' 감격

LG 트윈스가 2023시즌 통합 우승으로 이제 모두가 인정하는 진정한 강팀이 됐다. 감독과 선수, 그리고 프런트가 합작한 우승이었지만 차명석(54) LG 단장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L...
김우종 기자 | 2023.11.15 05:41
LG 우승 '억대 돈 잔치'까지 펼쳐진다→우승 배당금에 보너스+특별 선물까지... 얼마나 받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배당금 및 두둑한 구단 보너스를 받는다. 금액은 약 4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비공식적인 사령탑의 사비 보너스와 롤렉스 시계까지 특별한 선물도 선수단에 돌아간다.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6-2...
김우종 기자 | 2023.11.14 15:20
LG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공개, 어떤 의미 담겼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우승 엠블럼이 공개됐다.LG 트윈스는 13일 2023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공개했다. LG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앞서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4년 이후 29년 만의 세 번째 통합 우승이다.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
김우종 기자 | 2023.11.14 11:12
'이런 구단주가 있다니...' 구광모 회장의 LG 팬들 향한 감동적 헌사... "세계 최고의 무적 LG"

"구광모! 구광모!"29년 만에 감격적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 팬들이 구단주의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그런 팬들을 향해 구단주는 허리 숙이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LG 트윈스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6-2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1...
김우종 기자 | 2023.11.14 11:04
'마침내 실물 전격 공개' 롤렉스 시계, 왜 MVP 오지환은 "구광모 회장께 드리겠다" 기증 뜻 밝혔나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마침내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영광의 한국시리즈 MVP 주인공은 '우승 캡틴' 오지환에게 돌아갔다. 오지환은 MVP 수상 후 LG 대표이사실 금고 안에서 잠들었다가 전격 공개된 롤렉스 시계의 수상에 관해 "구광모 회장님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갖는 것보다, 기증을 통해 구단...
잠실=김우종 기자 | 2023.11.14 07:29
염경엽 "감독 MVP는 박동원·유영찬, 500만원씩 나눠주겠다" [잠실 일문일답]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이 선수단에 절실함과 열정을 만들어줬다."29년 만에 LG 트윈스를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염경엽(55) LG 감독이 가슴 벅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
잠실=신화섭 기자 | 2023.11.13 23:22
이강철 감독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 졌지만 지지 않았다" [현장 일문일답]

KT 위즈가 LG 트윈스라는 벽에 막히면서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도 막을 내렸다. '패장' 이강철(57) KT 감독은 아쉬움 속에 다음을 기약했다.KT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3 신한은행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시리즈 전적 1승 4패가 된 KT는 지난 2021시즌 이후...
잠실=신화섭 기자 | 2023.11.13 21:50
'조롱에서 명장까지' 염갈량의 天下統一(천하통일), 9년 전 흘린 눈물은 성공 신화 씨앗이 됐다

"서울 경(京). 제 이름에 서울이 있네요."올 시즌 출발을 앞두고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훈련 현장에서 지나가듯이 던진 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이름처럼 서울 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숙원을 풀었다.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은 천하통일에 끝내 실패했지만, 염갈량은 마침내 마지막 꿈을 이뤄냈다. 염경엽 감독이 첫 우승 명장...
잠실=김우종 기자 | 2023.11.13 21:31
'V3' LG, KT 꺾고 마침내 29년 만에 통합 우승! '염경엽 감독 첫 우승'...LG 팬들 '恨(한)' 풀었다 [잠실 KS5 현장리뷰]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마침내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한국시리즈 전적을 4승 1패로 마무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LG는 1차전에서 클로저 고우석의 9회 난조로 경기를 ...
잠실=김우종 기자 | 2023.11.13 21:25
'모두가 KT의 패배를 말할 때...' 그때부터 기적이 일어났다, KBO 최고 토종 에이스가 운명 바꿀까

이제 1패는 곧 한국시리즈 종료를 의미한다. 과연 벼랑 끝까지 몰린 KT가 기적 같은 마법을 발휘할 수 있을까. 그 선봉에 'KBO 리그 최고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나선다.KT 위즈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KT는 이번 한국시리...
잠실=김우종 기자 | 2023.11.13 14:21
LG 오지환 "6~7차전까지? 그럴 일 없습니다", 왜 트윈스 주장은 단호하게 자신감 보였나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고, 기세나 분위기, 타격감이 저희가 모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LG 트윈스 '주장' 오지환(33)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끝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LG 트윈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
김우종 기자 | 2023.1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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